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연결하려고 하다 보면 도메인, DNS, 애드센스, ads.txt, HTTPS 인증서 같은 단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각각의 단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주소를 관리하는 곳,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 광고를 붙이는 서비스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주 보게 되는 기본 용어들을 초보자 입장에서 쉽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도메인이란?
도메인은 쉽게 말하면 인터넷 주소입니다.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오기 위해 입력하는 주소가 도메인입니다.
- naver.com
- google.com
- example.com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오기 위해 입력하는 주소가 도메인입니다.
티스토리를 처음 만들면 기본 주소가 생기지만,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면 더 짧고 기억하기 쉬운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면 도메인은 가게 주소와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가게를 찾아가려면 주소가 필요하듯이, 블로그도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주소가 필요합니다.
2. 도메인 업체란?
도메인 업체는 도메인을 구매하고 관리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가비아, 카페24, 후이즈 같은 곳에서 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도메인 업체가 블로그 글을 올리는 공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메인 업체는 말 그대로 주소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도메인 업체 = 주소를 사는 곳
- 티스토리 = 블로그 글을 쓰는 곳
예를 들어 개인 도메인을 가비아에서 구입했다면, 그 주소를 어디로 연결할지 가비아 DNS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티스토리란?
티스토리는 블로그 글을 쓰고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글을 작성하고, 사진을 올리고, 카테고리를 만들고, 방문자가 글을 읽는 실제 블로그 공간이 티스토리입니다.
도메인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티스토리 기본 주소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면 내 블로그 주소를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차이입니다.
- 티스토리 기본 주소
example.tistory.com - 개인 도메인 주소
example.com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면 블로그가 조금 더 독립적인 사이트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4. DNS란?
DNS는 처음 들으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쉽게 말하면 DNS는 주소 안내판입니다.
사람이 주소를 입력하면 DNS가 “이 주소는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example.com을 입력했을 때, DNS 설정에 따라 그 사람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보낼 수도 있고, 워드프레스 사이트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즉, DNS는 이런 역할을 합니다.
example.com으로 들어온 사람을 어디로 보낼지 정하는 설정
도메인을 샀다고 해서 자동으로 티스토리에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메인 업체의 DNS 설정에서 티스토리로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5. 루트 도메인과 서브도메인
개인 도메인을 쓰다 보면 루트 도메인과 서브도메인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루트 도메인은 가장 기본이 되는 주소입니다.
- example.com
서브도메인은 앞에 글자가 하나 더 붙은 주소입니다.
- blog.example.com
- www.example.com
- shop.example.com
같은 도메인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설정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xample.com은 티스토리에 연결되어 있고, blog.example.com은 다른 곳에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나 ads.txt 문제를 확인할 때는 내가 실제로 어떤 주소를 사용하고 있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6. 애드센스란?
애드센스는 구글의 광고 서비스입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연결하면 글 사이, 본문 상단, 하단, 사이드바 등에 광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방문자가 블로그에 들어와 광고를 보거나 클릭하면 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애드센스는 블로그에 광고판을 붙여주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애드센스를 연결했다고 바로 큰 수익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방문자가 있어야 하고, 검색을 통해 글을 읽는 사람이 꾸준히 들어와야 수익도 생길 수 있습니다.
7. ads.txt란?
ads.txt는 애드센스를 연결할 때 자주 나오는 단어입니다.
쉽게 말하면 ads.txt는 광고 허락 확인증입니다.
구글은 내 사이트에 광고를 붙이기 전에 이런 것을 확인합니다.
“이 사이트가 정말 이 애드센스 계정의 광고를 허락한 사이트인가?”
이때 확인하는 파일이 ads.txt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형태의 코드가 들어갑니다.
google.com, pub-게시자ID, DIRECT, f01c11fec1111fa1
여기서 게시자ID는 애드센스 계정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점은 ads.txt는 단순히 어딘가에 적어두는 메모가 아니라, 실제 주소에서 확인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도메인이 example.com이라면 아래 주소에서 ads.txt 내용이 보여야 합니다.
example.com/ads.txt
이 주소에 들어갔을 때 애드센스 코드가 보이면 정상입니다.
8. DNS TXT 레코드와 ads.txt는 다르다
초보자가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DNS 설정에도 TXT라는 항목이 있고, 애드센스에는 ads.txt가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다릅니다.
DNS TXT 레코드는 도메인 설정 안에 넣는 기록입니다.
ads.txt는 웹사이트 주소에서 실제로 열려야 하는 파일입니다.
즉, 애드센스 ads.txt 문제를 확인할 때는 브라우저에서 직접 아래처럼 입력해 보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example.com/ads.txt
여기에서 애드센스 코드가 보이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9. HTTPS 인증서란?
HTTPS 인증서는 주소창에 보안 연결을 표시해 주는 기능입니다.
주소를 보면 http://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https://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s로 접속되면 보안 연결이 적용된 상태입니다.
티스토리에 개인 도메인을 새로 연결하면 보안 접속 인증서가 바로 발급되지 않고 발급 대기 중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https 주소로 접속했을 때 오류가 뜰 수 있습니다.
하지만 DNS 설정이 정상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인증서가 발급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설정을 계속 바꾸기보다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전체 관계를 쉽게 정리하면

처음에는 단어가 많아서 어렵지만, 관계를 단순하게 보면 이렇습니다.
도메인 = 블로그 주소
도메인 업체 = 주소를 산 곳
DNS = 주소를 어디로 보낼지 정하는 안내판
티스토리 = 글을 쓰는 블로그 공간
애드센스 = 블로그에 광고를 붙이는 서비스
ads.txt = 광고 허락 확인증
HTTPS 인증서 = 안전한 접속을 위한 보안 자물쇠
조금 더 쉽게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도메인은 가게 주소입니다.
티스토리는 실제 가게입니다.
DNS는 주소 안내판입니다.
애드센스는 가게 안에 붙이는 광고판입니다.
ads.txt는 이 광고판이 허락받은 광고라는 확인증입니다.
HTTPS 인증서는 이 가게가 안전하다는 자물쇠입니다.
11.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시작할 때 확인할 순서
티스토리에서 개인 도메인과 애드센스를 함께 사용할 때는 아래 순서로 확인하면 좋습니다.
-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 주소가 무엇인지 확인한다.
- 개인 도메인을 사용한다면 도메인 업체가 어디인지 확인한다.
- DNS 설정에서 도메인이 티스토리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개인 도메인 연결 상태를 확인한다.
- 애드센스에서 사이트가 정상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내도메인/ads.txt 주소에서 애드센스 코드가 보이는지 확인한다.
- 보안 접속 인증서가 발급 완료되었는지 확인한다.
한 번에 다 이해하려고 하면 어렵지만, 하나씩 보면 구조가 보입니다.
정리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처음 시작하면 용어가 너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단순합니다.
- 주소는 도메인입니다.
- 글을 쓰는 곳은 티스토리입니다.
- 광고를 붙이는 것은 애드센스입니다.
- 광고 허락 확인 파일은 ads.txt입니다.
- 주소를 어디로 보낼지 정하는 것은 DNS입니다.
이 관계만 이해해도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과 애드센스 설정을 훨씬 덜 헷갈리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 필요는 없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나씩 확인하고 정리하다 보면 도메인, DNS, 애드센스의 관계가 조금씩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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